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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 울산 경부고속도로서 트럭 추돌사고 후 화재···운전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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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3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9-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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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 울산 고속도로에서 4일 새벽 트럭 간 추돌사고로 불이 나면서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9분쯤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9㎞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4.5t 트럭을 뒤따르던 13t 트럭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13t 트럭에서 화재가 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4시쯤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신원과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독일 극우 성향의 ‘독일대안당(AfD)’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작센안할트주 주의회 선거 과정에서 부정선거 정황이 발견됐다는 의혹이 SNS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 부정선거론을 유포하는 주체로 러시아와 AfD 소속 정치인들이 지목된다.
독일 매체 도이체벨레(DW)는 6일(현지시간) 이번 선거를 앞두고 SNS에선 부정선거·선거 조작·투표용지 처리 및 개표 과정에서의 부정행위 등을 주장하는 허위 조작 정보들이 다수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으로 “선거 관계자들이 AfD에 투표된 투표용지를 직접 파기하는 장면을 녹화했다”는 엑스 게시물이 1만회 이상 조회됐다. 이는 미국 극우 음모론 집단인 큐어넌(QAnon) 관련 계정에서 게시됐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AfD에 투표한 용지엔 ‘X’를 표기하고 기독민주당(CDU)을 투표한 용지는 따로 분리했다.
DW는 영상이 조작됐다고 판단했다. 세 장의 투표용지에 모두 같은 이름이 적혀있으며 투표용지를 넣어두는 봉투가 이미 개봉됐기 때문이다. 또 시각장애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뚫어놓는 용지 오른쪽 위의 구멍이 없는 점도 지적했다.
이 부정선거론 배후엔 러시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의 허위 정보 감시 단체인 그니다 프로젝트는 이 영상을 게시하며 “최근 스톰-1516(Storm-1516)이 독일을 목표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스톰-1516은 러시아 총 정보국(GRU) 산하 정보작전 세력으로 러시아 정부의 이익을 위해 허위 정보를 퍼뜨린다. 이 단체는 지난해 독일 연방 선거와 2024년 유럽연합(EU) 선거 등을 앞두고도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선 “작센안할트주에서 사망한 주민들의 SNS가 CDU의 선거 운동 창구가 됐다”는 내용이 퍼졌다. 모니터링·분석·전략 센터(CeMAS)의 수석 연구원인 율리야 스미르노바는 DW에 “이 게시물들은 ‘마트료시카’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마트료시카는 러시아 배후의 조직이 서방 언론이나 국제기구로 속이고 친러시아 성향의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대규모 여론 조작 캠페인을 일컫는다.
AfD는 우편 투표를 통한 부정선거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이는 요양원을 중심으로 일어났다고 비난해왔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작센안할트주의 데사우시에서 심각한 치매를 앓고 있는 95세 여성을 대신해 우편 투표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경찰이 이를 조사했지만 조작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이번 선거에서 440명의 유권자가 중복 투표용지를 받은 점도 논란이 됐는데, 결국 이 투표용지는 무효 처리돼 투표에 사용할 수 없었다.
DW는 지난 3월 바이에른주의 전 시장이 우편 투표 서류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되는 등 몇몇 위반 사례가 있긴 하지만, 이를 이유로 우편 투표 시스템 전체를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봤다. 독일 비텐-헤르데케 대학교의 선거 연구원인 루카스 슈퇼처는 DW에 “문제가 발생했더라도 법적 절차를 거쳤고 결국 적절한 후속 조치가 내려졌다”며 “우편 투표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으며 안전하기 때문에 우편 투표의 인기가 더 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DW는 “요양원에서 우편 투표가 조직적으로 조작되고 있다거나 고령 유권자들이 특정 정당에 투표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슈퇼처는 “우익 포퓰리즘 정당들이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를 약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원치 않는 선거 결과를 우편 투표 부정 탓으로 돌리게 하고, 결국 선거 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자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선거법을 개정하는 명분으로 이를 악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독일 작센안할트주 주의회 선거에서 AfD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최초로 극우 주정부 구성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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